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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 추천 관광지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작성자 제주배닷컴 (alfl010)
벌교 추천 관광지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파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벌교 여행지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을 포스팅하겠습니다^^

태백산맥 문학관은 소설『태백산맥』의 첫 시작 장면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있는 제석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이 땅속에 묻혀있던 역사 진실을 세상에 드러낸 주제의식을 형상화하기 위하여  
산자락을 파내서 특이하게 설계된 건물로 세워졌습니다.


문학관 건물은 세계적인 건축가 김원 씨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과거 아픈 역사를 끄집어내기 위해 벌교읍 제석산의 등줄기를 잘라내고, 
2전시실은 공중에 매달려 있는 형상으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건물이 북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총 4층으로 되어있었습니다.
1층. 1전시실 
2층. 2전시실 작가의 방
3층. 옥외광장
4층. 전망대

 
 

 

입장료, 입장시간 꼭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작가정신의 승리라 불릴 만큼 자신의 일생을 문학에 온전히 바쳐온 조정래 작가는 한국 문학뿐 아니라 세계 문학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조정래 작가정신의 결집체라 할 수 있는 대하소설『태백산맥』과 『아리랑』은 1980년대 출간 이후 시대를 초월한 고전으로 널리 읽힌다. 또한 2002년 완간된 『한강』은 『태백산맥』과 『아리랑』에 이어 20세기 한국 현대사 3부작을 완성하며, 1천만 부 돌파라는 한국 출판 사상 초유의 기록을 수립했다. 1970년《현대문학》추천으로 등단한 후 왜곡된 민족사에서 개인이 처한 한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대하소설 3부작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을 비롯해, 주요 작품으로는 단편집 『어떤 전설』『20년을 비가 내리는 땅』『황토』『한(恨), 그 그늘의 자리』. 중편집 『유형의 땅』, 장편소설 『대장경』『불놀이』가 있고, 이러한 조정래 전반기 문학은 『조정래 문학전집』으로도 출간되었다. 조정래 작가의 작품은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번역 출간되고 있고, 영화와 만화로도 만들어졌으며, TV 드라마로도 제작되고 있다.
-태백산맥 문학관-

 

이곳에는 소설 태백산맥 집필을 전시 해놨습니다.


작품 연보

《현대문학》 9월 호에 연재 시작 
1986 
제1부「한의 모닥불」 3권의 단행본으로 출간(한길사), 
제2부「민중의 불꽃」(2권, 1987) 
제3부「분단과 전쟁」(2권, 1988), 
제4부「전쟁과 분단」(3권, 1989, 전 10권 완간) 
1990 
현역 작가와 평론가 50인이 뽑은 ‘한국 최고의 소설’ 《시사저널》 
1994 
『태백산맥』 영화화 (태흥영화사, 임권택 감독) 
1995 
『태백산맥』을 출판사를 옮겨서 출간 (도서출판 해냄) 
1996 
독자 선정 ‘가장 기억에 남는 소설’ 1위 《동아일보》 
우리 사회에 가장 영향력이 큰 책’ 1위 《시사저널》 
단일 주제 비평서 『태백산맥 다시 읽기』가 권영민 교수 집필로 출간 
1997 
『태백산맥』1백 쇄 출간 기념연 개최, 대하소설 최초로 1백 쇄 발간 달성 
1999 
‘20세기 한국의 베스트셀러’에 선정《중앙일보》  
문인들이 뽑은 지난 1백 년 동안의 소설 중에서 ‘21세기에 남을 10대 작품’ 선정《한국일보》 
2000 
『태백산맥』 일어판 10권 완간(집 영사와 1982년 완역 출판계약 체결) 
2003 
프랑스 아르마땅 출판사와 출판계약 체결 
2007 
『태백산맥』 불어판 10권 완간

소설 속의 벌교도 설명되어 있었습니다.조정래 작가에게 편지 쓰는 곳도 있었어요

2층에는 조정래 작가의 사진과 책 읽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예술 관련 각종 책들을 읽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문학 사랑방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태백산맥 문학관에 가서소설 태백산맥에 대해 더 많이 알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벌교 가시게 되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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