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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관광]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이 모여있어요 - 목포 문화의 거리

작성자 제주배닷컴 (jejube)
[목포관광]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이 모여있어요 - 목포 문화의 거리 파일

목포 문화의 거리는 삼학도입구에서 갓바위공원 사이 입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요.

전라남도 시범 문화의 거리답게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이 모여 있는데요. 우리나라 유일의 해양유물전시관인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를 비롯 목포자연사 박물관, 생활도자 박물관, 문예역사관, 남농기념관, 목포 문학관, 옥공예전시관, 목포 문화예술회관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지도로 한번 확인해볼까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수중고고학 전문박물관

삼면이 바다인 지리적인 여건 탓에 우리 민족은 항상 망망대해로 나아가길 갈망해왔다. 발달한 문명을 전달해 주기 위해서, 혹은 진귀한 문물을 구하기 위해서 바닷길을 개척했다. 바다에는 이러한 우리 선조들의 지난 생애와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가 있다.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우리나라 유일의 해양유물전시관으로 1976년에 발굴된 신안선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발굴된 모든 해양유물이 모이는 곳이다.

신안 앞바다 보물선에서 출토된 각종 도자기, 동전, 목기류부터 시작해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선박모형과 유물복원중인 선박도 볼 수 있다.

  

 관람시간 평 일 : 오전 9:00 ~ 오후 6:00

              휴관일 : 월요일 

              전시실 입장은 관람마감 1시간전까지 가능합니다.

 관람료 : 무료

문의 : (061) 270-2000   http://www.seamuse.go.kr

 

목포자연사 박물관  - 지구 46억년 역사, 그 신비의 체험

자연사박물관은 지상 2층, 천 773평 규모의 46억년 지구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운석, 광물, 화석, 조포유류박제, 곤총, 식물 및 어류 표본 등 5만여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자연생태 표본 연출과 관람객들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남 압해도에서 발굴하여 복원한 세계적 규모의 육식공룡알 둥지화석도 전시되어 있다. 국내에서 발굴된 것 중 최대 규모의 화석으로 2009년부터 2년여간 걸쳐 정밀 자체 복원작업을 통해 크기가 41 ~ 43cm에 이르는 국내 최대 크기의 육식공룡 알 19개가 포함된 직경 230cm 무게 3톤에 이른다.

관람시간 평일 09:00 ~ 18:00

            토,일요일, 공휴일  3~10월 09:00 ~ 19:00  11월~2월 09:00 ~ 18:00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및 군인 2,000원 초등학생 1,000원 유치원생 500원

문의 061-276-6331 http://museum.mokpo.go.kr/2011/kor/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생활도자기의역사를 한눈에

목포는 질 좋은 고령토와 풍부한 땔감을 바탕으로 수많은 도요지에서 남도의 멋과 정취를 빚던 도자의 고장으로 이같은 전통을 바탕으로 2006년 8월 생활도자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생활도자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생활도자전문박물관으로서 생활 문화와 함께 천년을 이어 오면서 공예, 건축, 첨단 세라믹으로 발전 성장한 우리나라 생활도자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색있는 전시공간이다.

또한 어린이 체험 전시실은 3d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 흙밟기 모션게임, 도자기 실로폰 등 흥미와 재미를 갖춘 놀이형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도자기를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줄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산업도자 상설체험 공방인 "옹이공방"을 운영하여 머그잔과 접시, 공기세트 등을 세라믹 종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도자기로 직접 디자인하고 꾸밀 수 있는 세라믹 색종이 도자기 체험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관람시간 평일 09:00 ~ 18:00

            토,일요일, 공휴일  3~10월 09:00 ~ 19:00  11월~2월 09:00 ~ 18:00

입장료  : 자연사박물관 입장권으로 문예역사관, 생활도자박물관 관람이 가능합니다.

 

남농기념관

갓바위와 향토문화관 부근인 목포시 용해동 91번지에 위치한 남농기념관은 한국 남종화의 거장이자 운림산방의 3대주인 남농 허건 선생이 1985년 10월 남농의 선대유적의 유상보존과 남화의 전통유지 및 문화유산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건립한 미술관이다 남농 허건은 조선 헌종 때의 궁중화가이자 시,서,화의 삼절이라 불리던 소치 허유(허련)선생의 손자이자, 화가인 미산 허영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목포에서 평생을 보내면서 한국 남종화에 뛰어난 예술의 향기를 뿌리며 백포, 포전, 아산 등 기라성같은 후진들을 양성하였고,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한국 예술원 원로회원의 영예를 누리기도 하였다. 말년에는 사재로 이 기념관을 건립하였으며, 평생 수집한 수석, 자기, 목물과 운림산방 3대 작품들을 향토문화관에 기증하여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었으며, 우리 예술계에 문화유산을 사회에 환원시킨 본보기가 되었다.
이 미술관은 조선말엽의 시. 서. 화로 명성이 드높던 추사 김정희가 해동 제일인자라고까지 극찬하던 허련의 작품을 비롯하여 미산 허영, 남농 허건, 임전 허문, 오당 허진 등 운림산방 5대에 걸친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조선조의 명가로부터 현대의 대가중진에 이르기까지 남종 선생의 제가들의 작품 300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한국 남화의 명맥을 일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야와 신라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토기, 도자기 등 200여점과 함께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도 전시되어 있어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예향 목포의 관광명소이다. 남농기념관을 찾아보는것은 남농과 이 지방이 차지하는 미술사적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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